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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영우, "세월호 2차 침몰은 정부의 침몰" "靑 참모진 바꿔라"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세월호의 2차 침몰은 우리 정부의 침몰”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실패로 예고된 내각 재구성에 대해 화합형 내각 구성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세월호 참사는 1차 침몰과 2차 침몰이 있다. 1차는 선장의 부도덕과 청해진해운의 탐욕으로 인한 것이고 2차는 구조 과정에서 우왕좌왕했던 우리 정부의 침몰”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3차 침몰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권 진영 나뉘고 국론 분열되고 국민들 불안해 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사회적 침몰, 대한민국 침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내각 구성에 대해선 ‘화합형 내각’을 청와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새 내각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화합형 내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진보와 보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비로소 국민들은 변화가 시작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둘러싼 논란을 지적하면서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개편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런 소모적 논란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증거”라며 “청와대 참모진은 통 심기 아니라 민심을 먼저 살펴야 한다. 청 참모진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산업화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로의 전환은 광주에서 시작됐다. 물질만능시대로부터의 전환은 안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세월호 참사는 1차 침몰과 2차 침몰이 있다. 1차는 선장의 부도덕과 청해진해운의 탐욕으로 인한 것이고 2차는 구조 과정에서 우왕좌왕했던 우리 정부의 침몰”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3차 침몰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권 진영 나뉘고 국론 분열되고 국민들 불안해 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사회적 침몰, 대한민국 침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내각 구성에 대해선 ‘화합형 내각’을 청와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새 내각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화합형 내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진보와 보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비로소 국민들은 변화가 시작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둘러싼 논란을 지적하면서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개편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런 소모적 논란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증거”라며 “청와대 참모진은 통 심기 아니라 민심을 먼저 살펴야 한다. 청 참모진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산업화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로의 전환은 광주에서 시작됐다. 물질만능시대로부터의 전환은 안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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