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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좀 웃기는 만화책이가 싶었다. 왜냐면 책안쪽을 보면 만화같은 캐릭터 그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느껴지는 내마음에 깊게 밀려오는 감정을 스스로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게 인생이란 뭔가? 하고 물음을 내던진 것은 더욱 아니고, 그져 흥미를끌기위해 재미나게 써진 글도아닌, 그냥 우리가 일상에서 느낀 감정 그대로, 누구나 공감할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이며 그밑바닥엔 잔잔한 기쁨과 옅은 슬픔도 깔린 책이라 생각 된다. 특히, 개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띄었는데 우리는 보통 강아지를 데려다 자신있게 말 잘듣는 개로 키울수 있을듯 생각하고 훈련시키지만, 거꾸로 개의 입장에서본다면 과연 인간의 생각이 옳았는지, 아니면 싫은것을 억지로 인간을 위해 강요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수있었다.
책 저자및 역자 이야기를 안할수없어 출판사 내용이 내가 어설프게 쓴것 보다 정확 할듯하여 옮깁니다. 저자 : 앨리 브로시 Allie Brosh 역자 : 신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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