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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진실 받아 들여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9일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증거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올해를 그냥 넘기면 내년엔 극렬한 투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표 전 교수는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오늘의 시국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토론회 주제강연에서 “종교계와 해외동포,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왔다”며 “그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건 사퇴나 하야가 아니며 그 진심을 읽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두렵더라도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의 증거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런 다음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을 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해 남은 임기를 평화롭게 수행해야 한다”며 “그렇게 엄정한 조치를 했는데도 괜히 정권을 흔들고 대통령을 비판해야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천주교에 이어 불교, 기독교, 천도교, 원불교까지 시국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를 그냥 넘긴다면 내년에는 평화적인 방식이 이어질 것 같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표 전 교수는 “시민들은 정부 여당의 강경 대응에 물러날 생각이 없기에 강 대 강의 극렬한 투쟁이 예상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겠느냐. 예측 가능한 상황을 막지 않는 것은 죄악”이라고 덧붙였다.
표 전 교수는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오늘의 시국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토론회 주제강연에서 “종교계와 해외동포,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왔다”며 “그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건 사퇴나 하야가 아니며 그 진심을 읽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두렵더라도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의 증거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런 다음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을 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해 남은 임기를 평화롭게 수행해야 한다”며 “그렇게 엄정한 조치를 했는데도 괜히 정권을 흔들고 대통령을 비판해야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천주교에 이어 불교, 기독교, 천도교, 원불교까지 시국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를 그냥 넘긴다면 내년에는 평화적인 방식이 이어질 것 같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표 전 교수는 “시민들은 정부 여당의 강경 대응에 물러날 생각이 없기에 강 대 강의 극렬한 투쟁이 예상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겠느냐. 예측 가능한 상황을 막지 않는 것은 죄악”이라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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